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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반삭한 머리로 반전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임시완은 거의 삭발에 가까운 일명 '반삭' 헤어스타일에 반항적인 눈빛과 표정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그동안 제국의 아이들 활동 외 드라마와 뮤지컬 등으로 연기 영역을 넓히며 '연기돌'로 입지를 단단하게 굳힌 임시완은 모바일 영화 '미생'에서 주인공 장그래 역으로 호평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송강호, 오달수, 김영애, 곽도원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영화 '변호인'의 촬영을 마쳤다. 임시완은 당분간 새 앨범 활동에만 전념할 예정.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새 미니음반 '일루전(illusion)' 발매를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개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 중이다. 오는 8월 9일 신곡 '바람의 유령'으로 컴백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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