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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반전과거 "고교시절 경기도 밴드 1위…SM-YG 캐스팅 거절"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7-24 11:06


박형식 반전과거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반전과거를 공개해 화제다.

박형식은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아이유, 이현우, 박형식, 황광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봉태규는 박형식에게 "박형식이 알고 보면 고등학교 때 밴드부 보컬 출신이다. 경기도 대회에서 1등도 했다더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 기획사에게 캐스팅 제의도 많이 받았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다른 MC들은 "대체 왜 거절했나?"고 묻자 박형식은 "그때는 가수가 꿈이어서 밴드부를 한 게 아니라 단순히 음악을 하는 게 좋았다. 기획사 자체도 몰랐다"며 "나중에 '너 같은 애가 필요하다'는 기획사를 만나 지금의 회사에 들어오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은 자신의 아버지가 유명 수입 자동차 회사 사장이 아니라 이사라며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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