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차유람 모태솔로 인증, 홍진호 위로 “솔로에서 벗어나”

기사입력 2013-07-23 20:09 | 최종수정 2013-07-23 20:09

차유람
차유람 모태솔로

'당구 여신' 차유람이 27세 생일을 맞아 모태솔로를 인증했다.

차유람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축하 감사해요~^^♥ 근데.. 모태솔로ㅠㅠㅠㅠ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공대 여신' 최정문과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등이 차유람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신저 화면을 캡쳐한 것.

차유람의 생일을 축하하는 여러 사람의 메시지 가운데 홍진호는 "유람 생일 축하해~ 어서 모태솔로에서 벗어나렴"이라고 남겨 차유람이 모태솔로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를 본 차유람은 모태솔로라는 말에 상처받은 듯 장난스러운 눈물 이모티콘과 함께 메신저 화면을 캡처해 올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유람님, 여기 모태솔로 추가요", "생일 선물로 남친이 필요하실 듯", "최정문 메시지가 더 웃겨", "생일 축하가 우선이지!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달 초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서 여자 9볼, 여자 10볼을 잇달아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던 차유람이 수원컵에서도 우승하며 국내랭킹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