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김구라 “여민정 가슴 노출사고, 초자연적인 현상”

기사입력 2013-07-23 15:38 | 최종수정 2013-07-23 15:40

여민정 김구라
여민정 김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배우 여민정의 레드카펫 가슴 노출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 녹화 오프닝에서는 부천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가슴 노출사고가 있었던 날 트위터에 "'썰전'은 목요일 밤의 내 친구"라는 글을 남기며 '썰전' 친구 인증을 한 여민정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날 김구라는 "작년에 OBS '검색녀'라는 프로그램에서 여민정과 방송을 같이 한 적이 있다. 그때도 매우 눈에 띄는 친구여서 MC로서 기억에 남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여민정은 방송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친구"라며 "기회는 항상 생각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실시간 검색어 1위해야지'하고 간절히 원하다가 끈이 툭 끊어진 것 아니냐. 이건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며 색다른 해석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민정에 대한 뒷이야기와 '시니어 예능 출격! 니들이 꽃할배를 알아?'라는 주제로 본격 토크를 나눈다.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