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버블 슈팅게임 '바다의 왕자:마린캣', 23일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7-23 13:19 | 최종수정 2013-07-23 13:20


CJ E&M 넷마블은 캐주얼 버블 슈팅게임 '바다의 왕자:마린캣 for Kakao'를 23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하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다의 왕자:마린캣'은 잠수함을 타고 심해를 탐험하면서 해양 몬스터들을 버블에 가둔 뒤 모아서 터트리는 방식의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버블을 모아서 터뜨릴 때 주변에 주는 데미지를 최대한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버블이 연쇄적으로 터질 때의 통쾌한 액션쾌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특수능력을 보유한 각 4종의 고양이 캐릭터 및 잠수함은 물론 산호, 심해 등 맵의 변화에 맞게 다양한 해양 몬스터들도 등장해 이용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개발사 다다소프트는 "기존에 쏘면서 앞으로 나가기만 하는 슈팅게임에서 한 단계 진화해 이용자가 방울에 가둔 적을 많이 모아 한 번에 터트릴 때 느낄 수 있는 쾌감에 주목하고 이를 극대화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넷마블은 이번 '바다의 왕자:마린캣' 출시로 7월에만 '몬스터팡팡', '말달리자' 등을 포함해 3종의 게임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였다. 넷마블은 '바다의 왕자:마린캣'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친구초대 30명을 달성하거나 게임 내 점수 2만점을 넘긴 이용자 약 900명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1백만원)을 비롯해 백화점상품권(5만원)과 문화상품권(1만원)등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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