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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극 '후아유'에서 판타지한 러브스토리를 선보일 소이현과 김재욱의 '부둣가 키스신'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장면은 6년 전 부둣가에서 김재욱이 잠복수사 도중 총상을 입고, 잠시 현장에 들른 소이현도 기억을 잃게 되는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매우 중요한 '부둣가 신'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두 사람의 로맨틱한 '부둣가 키스신'은 앞으로 닥쳐올 엄청난 일들을 꿈에도 상상하지 못하고 김재욱이 소이현에게 프로포즈를 한 후 나누는 뜨거운 키스신인만큼 더욱 애틋하고 애절해 보인다.
그로부터 모두 다 깨어나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던 시온이 6년 후 기적처럼 깨어나고,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영혼을 보는' 놀라운 능력을 갖게 된다. 그리고 죽어서도 자신의 연인을 지키기 위해 형준이 영혼으로 등장하면서, 신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사랑하는 연인 '데미 무어'를 위해 영혼으로 나타난 '패트릭 스웨이지'의 애절한 로맨스처럼 소이현과 김재욱이 판타지한 로맨스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