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예림양, 최근 모습…청순+단아 '연예인 포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7-22 23:46


이경규 딸

방송인 이경규의 딸 예림 양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법륜스님, 배우 김성령, 유준상, 고창석, 가수 윤도현, 기업가 백종원, 방송인 홍석천 등이 출연한 가운데 100회 특집 '힐링 동창회'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고민을 털어놓고, 법륜스님이 '즉문즉설'로 답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윤도현은 "딸이 9살인데, 언젠간 날 떠날 거라는 불안감이 있다. 어떤 놈을 만날지... 불안감을 어떻게 잠재워야 할까요"라는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윤도현의 이 같은 고민에 MC 이경규 역시 동감하며 "보통 아빠들이 결혼할 때 딸 데리고 입장하지 않나. 난 아무렇지 않게 봤는데 요즘 보면 울컥한다. 언젠간 나도 저럴 텐데"라며 "심성이 약한 내가 그냥 들어갈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이경규와 딸 이예림 양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고, 사진 속 예림양은 어엿한 숙녀 자태를 뽐내며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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