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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앳미' 모태노안녀 박지수씨가 성형수술 후 청순 꽃사슴녀로 완벽 변신했다.
모태노안녀 박지수씨는 귀엽고 선한 인상을 주는 언니와 다르게 타인에게 불만을 갖고 있다는 인상을 지니고 있었다. 때문에 대학 졸업 후 2년이 지났지만 면접에서 부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낙방, 자포자기한 상태였다. 모태노안녀 박지수씨는 속된 말로 '사나운 인상', '나이 들어보이는 인상', 인상이 안 좋다', '얼굴이 어둡다'는 말을 자주 들어 콤플렉스가 심했고 대학생활과 사회생활에서 불이익이 있었다고. 박 씨는 "스펙이 문제가 아니라 외모 때문에 취업에 실패했다. 그래서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집안에만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결국 '룩앳미' 제작진은 모태노안녀 박지수씨에게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자 룩앳미 닥터 임중혁 원장의 도움으로 메이크오버를 시도했다. 스튜디오에 나타난 김지수 씨를 본 방청객과 MC 변정수는 입을 크게 벌리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룩앳미'는 외모로 인해 사회적 불이익을 당하고 심적으로 위축된 사례자를 발굴해 각계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변신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메이크 오버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40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