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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콘서트콰이어가 국제 요하네스 브람스 합창 콩쿠르에서 2개 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지휘자 김혜옥 교수는 "오르간, 성악, 지휘 등에서 우수한 실력을 지닌 인재들에게 국제 경험을 통해 세계적인 연주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자 참여했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집중력이 낳은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세대 콘서트 콰이어는 1964년 창단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