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전남친, 스토커 수준 집착 '일본도피'…"그때도 지금도 톱스타"

클라라 전 남친

배우 클라라가 과거 톱스타 남자친구와 교제 당시 일화를 털어놓았다.

클라라는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과거 집착이 심했던 남자친구와의 연애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MC들이 "어느 정도의 집착이었나?"라고 묻자 클라라는 "일이 끝나면 항상 방송국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내가 무얼 하는지도 다 알고 있었다. 집착이 심했던 남자 때문에 마음고생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친구를 피하려고 007작전을 방불케 하며 일본으로 도피해야만 했었던 에피소드를 전하던 클라라는 "너무 무서웠다"고 덧붙이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또 전 남자친구를 궁금해하는 MC들에게 클라라는 "그때도 톱스타였고, 지금도 톱스타다. 그 이후 방송국에서 마주친 적이 몇 번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톱스타 전 남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입방정 특집'으로 클라라 외에도 김흥국, 사유리, 이준이 출연해 입담 배틀을 벌인다. 방송은 24일 밤 11시 20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