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대만 공연 성황리 종료! 2만 2000팬 열광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7-22 09:29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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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대만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녀시대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2013 걸스제너레이션 월드투어-걸스 앤 피스 인 타이페이'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 '소원을 말해봐'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파파라치' '플라워 파워' 등 일본 싱글 무대까지 총 28곡을 부르며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 공연장을 가득 채운 2만 2000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관객들은 소녀시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 공연 첫날에는 카드섹션으로 멤버들의 이름 첫 글자를 새기고 '6주년 축하해요'라는 슬로건을 들었으며, 둘째 날에는 'Baby Baby' 무대 때 관객 전원이 일제히 '소시라서 행복해요'라는 문구의 슬로건을 펼쳐 보여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공연에 앞서 지난 20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단독 콘서트로 대만을 방문한 소녀시대의 모습을 담기 위해 연합보, 중국시보, 자유시보, TVBS, GTV 등 현지 언론들이 대거 참석, 뜨거운 취재 경쟁을 펼쳐 소녀시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소녀시대는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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