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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사인회 불만을 제기한 뮤지컬 배우 백민정이 결국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또한 동료배우 임혜영은 글을 남긴 백민정의 페이스북 게재 글에 '좋아요'를 눌러 공감을 표시해 함께 비난을 받고 있다.
백민정의 SNS글은 자신의 공연을 보러 온 팬들을 기만하는 행동이라며, "배우의 마음가짐이 뭔지도 모르는 듯", "저렇게 무성의한 배우가 공연하는 공연장은 다시 찾지 않겠다" 등 뮤지컬 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한편 백민정과 임혜영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서 각각 마담 드파르지와 루시 마네뜨 역을 맡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