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긴 머리 싹뚝 '데뷔 첫 단발 왜?'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7-20 10:01 | 최종수정 2013-07-20 10:01



배우 박세영이 트레이드 마크인 긴 머리를 싹둑 잘라 변신했다.

19일 박세영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세영의 새로운 헤어스타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세영은 데뷔 후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어깨 길이로 자른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 KBS 1TV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김현희 극본, 김명욱 연출)에서 최진사 댁 셋째 딸 최세영으로 열연중인 박세영은 19일 방송 예정인 '지성이면 감천' 60회에서 실제 머리를 자른 단발머리로 첫 등장하게 될 예정이다.

박세영이 단발머리를 선보이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박세영은 '내일이 오면' '적도의 남자' '사랑비' '학교 2013'에 이르기까지 죽 긴 머리였고 노국공주로 등장했던 SBS 사극 '신의'에서도 올림머리나 긴 생머리를 선보여 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였다.

박세영의 단발머리가 공개되면서 '지성이면 감천'의 세영이 어떤 이유로 머리를 자르게 되는지 궁금증이 더한다. 세영과 주희(심혜진)가 친모녀지 간이었음을 서로 알게 되면서 이번 주 내내 20%대의 시청률로 사랑받고 있는 '지성이면 감천'은 19일 오후 8시 25분 60회가 방송된다. 앞서 오후 6시10분에는 박세영이 정진운과 함께 MC로 활약중인 KBS 2TV '뮤직뱅크'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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