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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섹시 디바 김완선이 tvN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출격한다.
김완선은 20일 방송에서 생애 첫 라이브 코미디쇼에 도전한다. 지난 해 손담비 편에 특별 출연해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던 만큼 이번에도 다양한 콩트에서 'SNL 코리아'만의 19금 섹시, 병맛 유머코드는 물론 재기발랄한 셀프 패러디, 셀프 디스를 선보이며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번 주부터는 아이비 편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 '시구 여신' 클라라도 고정 크루로 합류해 한층 더 탄탄한 진영을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마술사 이은결까지 카메오로 출연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