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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건축가 오영욱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특히 엄지원은 "내가 집에 늦게 들어가도 이해해주는 남자가 좋다"며 "며칠씩 내가 집을 비워도 이해해줄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다"고 전해 많은 남성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있다.
한편 엄지원 측 관계자는 15일 "엄지원 씨와 오영욱 씨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며 "주말에 함께 교회를 찾으며 신앙심을 바탕으로 두터운 사랑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 엄지원이 지난 1일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 소속사측은 "한혜진과 친해서 받은 것이다. 결혼이 임박해서 받은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