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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에 대한 실제 체험자 사례가 공개되며 또 한 번 뜨거운 과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16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한 뒤 8시간 동안 두 끼를 먹는 16:8 법칙과 일주일에 5일은 평소대로 먹고 이틀은 아침과 점심을 거르고 저녁 식사만 하는 5:2 법칙을 소개하며 100일 동안 체험한 사람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100일 간 간헐적 단식하는 과정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트레이너 아놀드 홍은 "간헐적 단식을 하고 체지방은 줄고 근육량은 늘었다"고 전했으며, 주부 김현정 씨 역시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말하며 간헐적 단식 이후로 한 달에 6kg이 빠졌다고 전했다. 간헐적 단식 방법을 환자들에게 권하고 있다는 비만전문의 박용우 원장 역시 직접 체험한 간헐적 단식 방법을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를 통해 전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일본과 미국에서 유행 중인 20초간 고강도 운동을 하고 10초간 쉬기를 반복하는 '인터벌 트레이닝'인 '타바타 운동'을 소개했다. 실증적인 검증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이 운동은 강도 높은 운동 사이에 휴식을 취해서 운동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이다.
그러나 방송은 간헐적 단식 방법이 아직 의학적으로 검증된 것은 아니라며 의사와 상담을 거친 뒤 개인 여건에 맞게 시도할 것을 권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