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유리 효연, 수영 응원위해 '시라노' 촬영장 깜짝 방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7-15 15:43


사진출처=소녀시대 페이스북

방송 2회만을 남기고 있는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촬영 현장에 소녀시대 효연과 유리가 깜짝 방문했다.

지난 10일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마지막 촬영 현장에는 최수영을 응원하기 위해 소녀시대 효연과 유리가 직접 방문해 '소녀시대'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평소 드라마를 시청하며 열혈 시청자를 입증하던 유리, 효연 방문에 마지막 현장에 활기를 불어 넣은 것.

12일 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에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촬영중인 최수영(공민영 역)과 소녀시대 효연, 유리가 해맑게 웃고 있는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작진은 세 사람이 현장방문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더하고 있다.

해당 촬영 날이 최수영의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마지막 촬영 날이자, 극 중 납치에 당한 최수영을 위한 이종혁과 이천희의 고군분투가 그려진 날로 알려져 현장에 방문한 효연과 유리의 부러움을 샀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한편 12일 방송하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15회 방송에는 '시라노 에이전시'의 최대 위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연애조작'으로 다른 사람 인생에 끼어든 연애조작단을 혼란에 빠뜨릴 전망이다. 여기에 이종혁과 이천희가 각자의 방법으로 최수영을 구출하기 위한 모습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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