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7주 연속 日예능 1위 '굳건'..샘 '화채 사랑' 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7-15 10:27


사진캡처=MBC

MBC '일밤'이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한 '일밤'은 전국 시청률 16%(이하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한 17%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일요 예능 1위 자리는 7주 연속으로 유지했다. 1부 '아빠 어디가'는 17.4%, 2부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가 16.5%를 기록했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계곡으로 캠핑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여행기를 '진짜사나이'는 공병부대에서 남한강에 200m 부교를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 샘 해밍턴이 바나나라떼를 제치고 수박화채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8%를 기록했다. '런닝맨'은 15%를 기록했고 '맨발의 친구들'은 7.3%로 아이돌 다이빙 대회의 효과를 봤다. 반면 KBS2 '해피선데이'는 8.6%에 머물렀다. '맘마미아'는 6.6%, '1박2일'은 10.5%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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