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고준희병' 고백 "단발머리는 모두 고준희로 보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7-14 09:30 | 최종수정 2013-07-14 09:31



가수 로이킴이 "고준희병에 걸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있다.

로이킴은 지난 13일 오후 6시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날 콘서트에서 로이킴은 "요즘 고준희병이 있다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로이킴은 "요즘 단발머리 여성이 눈에 밟힌다"며 "요즘 고준희 병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모든 여성이 단발머리를 하면 고준희처럼 보이는 병인데 나도 고준희병에 걸린 것 같다"며 이상형을 고백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로이킴 지난 6일 부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13일 14일 서울 콘서트에 이어 19일 대전, 20일 경북에서 단독콘서트를 이어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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