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상’ 박미선, 양발 깁스 투혼 ‘핑크색 깔맞춤’

기사입력 2013-07-13 17:29 | 최종수정 2013-07-13 17:29

박미선
박미선 양발 깁스

개그우먼 박미선이 양발에 깁스한 모습이 공개됐다.

신봉선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미선 선배님 양발에 깁스하고 녹화장에서 촬영 중이시네요!!! 얼른 나으셔요!!! 홧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미선은 KBS 2TV '해피투게더3' 대기실 소파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소파 옆에 놓인 휠체어와 양발에 깁스를 착용한 박미선의 모습에서 부상의 정도가 심각했음을 짐작게 한다.

다리 부상이 다 낫지 않은 상황에도 녹화에 참여한 박미선은 핑크색 찜질방 옷과 어울리게 깁스 색깔도 핑크색으로 맞추고,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아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쾌차하세요", "헉! 양발에 깁스일 줄은 몰랐어요", "핑크색 깁스! 깜찍하네요", "방송 투혼! 대단하십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달 26일 MBC 예능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 180°' 녹화 중 플라잉체어 게임을 하다 발목 골절 및 다리 부상을 당해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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