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뜬금없는 손창민-오대규 하차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7-13 09:55 | 최종수정 2013-07-13 09:55



MBC 일일극 '오로라 공주' 손창민과 오대규가 하차했다.

12일 방송된 '오로라 공주'에서는 오금성(손창민), 오수성(오대규)이 "아내들이 차타고 가다 다쳐 두세 달 입원해야 한다"는 큰 형수의 전화를 받고 미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보여진 미국행을 끝으로 하차한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당황스럽다' '4중 겹사돈 못 보냐' '왜 뜬금없이 미국행이냐'는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MBC 측은 이와 관련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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