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발목 부상‥“치료와 활동 병행할 것”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7-12 18:15


에일리 발목부상

가수 에일리가 컴백하자마자 발목 부상을 당해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에일리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일리는 지난 10일께 넘어져서 왼쪽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

12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사전 녹화에 임한 에일리는 통증이 심해져, 결국 녹화도 한 번 밖에 하지 못했고 안무도 급히 일부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전 녹화를 마치고 바로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에일리는 컴백 일정에 따라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에일리 씨의 활동 의지가 강해서 치료와 활동을 병행하게 될 것이다"라며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향으로 안무를 수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일리는 이날 두 번째 미니앨범 '에이스 돌하우스'(A's Doll House)를 발표하며 전격 컴백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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