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목보호대 착용하고 '식신로드' 촬영 감행 '모습 어땠나'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7-12 17:24


정준하 목보호대

최근 목디스크로 수술을 받은 개그맨 정준하가 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방송에 등장했다.

정준하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 녹화에 목 보호대를 한 채 참여했다.

이날 정준하는 지난주 촬영에 불참한 것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방송을 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 앞으로 몸 관리 잘하겠다"고 전했다.

수술 후 3일 만에 촬영에 임한 정준하는 얼굴 살이 빠져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지만 '식신'이라는 타이틀답게 냉라면을 야무지게 먹는 모습을 보여줘 걱정하는 이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두 번째 찾은 바비큐 맛집에서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없어 박지윤, 창민, 달샤벳이 일어서서 꼬치요리를 구경하는 동안 혼자 테이블에 앉아있어야 했다.

한편 부상투혼을 발휘한 정준하의 모습은 오는 13일 낮12시 Y-STAR '식신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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