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안영미의 남자친구 고백에 신봉선이 독설을 날렸다.
하지만 신봉선은 "내가 봤을 때 안영미는 허언증이다"라고 대신 증언하며 아니라고 적극 부인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난 남자친구가 늘 있다. 끊인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주변에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답답해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신봉선은 "내가 처신을 잘못해서 그렇다. 하지만 내 주변에 있는 남자분들도 내가 좋아한다고 할 때까지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며 "말이 씨가 돼라!!!"라고 절실한 바람을 드러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숙, 신봉선, 안영미가 출연한 이번 방송분은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