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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허준' 내의녀 조수정, 뮤비에서 청순녀로 완벽 변신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7-12 08:46


'구암 허준' 내의녀 조수정이 록밴드 안녕바다의 뮤직비디오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제공=JABA엔터테인먼트

신인 조수정이 감성 모던 록 밴드 안녕바다의 3집 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조수정 소속사인 JABA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수정이 안녕바다의 정규 3집앨범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의 메인 타이틀곡 '하소연' 뮤지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조수정은 '하소연' 뮤직비디오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할 수 없는 애절하고도 절제된 감성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2007년 KBS 미니시리즈 '경성 스캔들'로 데뷔한 조수정은 지난해 SBS 주말 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 올해 영화 '마이라띠마', '집으로 가늘길', '화이'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에서 주목하는 배우로 성장했다.

조수정은 현재 MBC 일일 사극 '구함 허준'에서 삼적대사(이재용)가 치료하던 삼적사의 대풍창 환자였던 수연 역으로 허준(김주혁)과 예진(박진희)의 치료로 완쾌돼 내의원 의녀로 입궁해 허준과 예진을 돕는 인물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구암 허준'에서 내의녀로 출연중인 조수정이 안녕바다의 뮤직비디오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제공=JAB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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