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논란 아름, 직접 해명 나서. "알지도 못하면서~이건 아니잖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7-11 17:48



'이건 아니잖아요~'

티아라에서 탈퇴해 솔로 전향(7월 10일 본지 단독 보도)을 선언한 아름이 자신의 탈퇴 이유와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아름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보지도 못하고, 나한테 듣지도 않아놓고'라며 '에이 그러기 있기없기? 이건 아니잖아요'라며 항간에 떠돌고 있는 신병 때문에 팀을 탈퇴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해명은 안합니다. 저는 저만 아니면 되니까요'라며 '각자 바쁜 인생 살아갑시다.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 인생에 끼어들지 말기.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아름은 '두번 말 안해요. 어차피 맘대로 생각하실거잖아요. 자기 일 아니니까'라며 '근데 꿈없이는 못사는 아름이 꿈을 걸고 과감히 올립니다. 오늘 이후로 저희 사장님 그리고 저희 회사 식구들 건드리지 마세요'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해 7월 티아라의 8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167㎝의 늘씬한 키에 백옥 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아름은 티아라 합류와 동시에 중고교 남학생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힙합을 좋아하는 음악적 성향과 앞으로 연기 등으로 활동 폭을 넓히기 위해 10일 티아라에서 탈퇴를 결정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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