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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의 탈퇴 이유가 '신병' 때문이라는 주장에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거듭 당부하건대 아름의 미래와 음악적 행보를 위해 사적인 내용을 알리고 보도하는 것에 대해 신중에 신중을 기해주시길 바란다. 어린아이의 성장 과정과 미래의 꿈을 펼치는 친구에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자극적인 소문들이 더이상 유포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빌보드 코리아'는 측근의 말을 빌려 "아름이 티아라를 탈퇴한 이유는 신병(神病)을 앓게 돼 당분간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5월 말 티아라 미국 행사에 다녀온 후 강한 기운의 빙의 현상을 경험한 아름이 이후 증상이 심화돼 소속사 스태프 및 동료들과조차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했을 정도였다는 것. 측근은 귀신을 쫓는 퇴마와 신내림을 받지 않기 위한 누름굿 등 각종 조치를 취해보기도 했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