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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가 오는 19일 정규 2집을 발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1년만에 컴백한다.
비스트는 두 번째 정규 음반 발표에 앞서 디지털 싱글로 첫 번째 타이틀곡 '괜찮겠니'와 두 번째 'I'm Sorry'를 연달아 음원차트 정상에 올리며 방송활동이 전무한 상태에서도 음악 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며 그 위상을 입증해왔다.
비스트는 지난해 7월 '미드나잇'과 '아름다운 밤이야'로 명실상부한 최정상 보이그룹의 행보를 선보이며 사랑 받은 데 이어, 국내와 해외를 오가는 특별한 개인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에 많은 아이디어와 작업 참여로 이번 정규 음반의 완성도를 기울여왔다.
비스트는 이번 새 앨범 발표에 앞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게릴라 콘서트 '뷰티모여'를 열고, 두 번째 타이틀 곡 'I'm Sorry'의 뮤직비디오를 만 여명의 팬들과 함께 찍는 등 큰 정성을 기울여왔다. 그리고 7월 드디어 정규 2집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 '2013 BEAUTIFUL SHOW'에서의 첫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
한편 남성 아이돌로서는 독보적인 음원 강자의 면모를 선보여 온 비스트의 정규 2집 음반은 7월 19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비스트의 신곡 첫 무대는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