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방송 3주년을 맞이해 시청자를 대상으로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11일 SBS 측에 따르면 "지난 2010년 7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사랑하는 시청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며 "여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달리 시청자들과 직접 어울리는 '시청자 참여형 게임'을 다수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이기에 이번 서포터즈 모집이 더욱 특별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서포터즈는 '런닝맨'을 사랑하는 시청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해당 이벤트 참여방법은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와 SBS 소셜TV 모바일 앱 SOTY에 공식 서포터즈가 되고 싶은 사연이나 '런닝맨 놀이' 중 친구들과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당일(1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