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탈퇴 소감 "언니들과는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솔로 전향"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7-11 14:32


아름 탈퇴소감

솔로 전향 선언을 한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탈퇴소감에 대해 전했다.

10일 코어콘텐츠미디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걸그룹 티아라에서 솔로선언을 한 아름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아름은 "제가 비록 많이 찾아 뵌 것은 많지는 않지만 한두 번씩 팬 미팅도 하면서 너무 많은 사랑을 느꼈어요. 전원일기를 하면서 더욱더 많은 사랑을 느꼈어요"라며 탈퇴 전 팬들의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소식이 있다면 전원일기때의 아름이 모습보다 앞으로 몇 만 배 더 멋진 모습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언니들과는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이제 솔로로 찾아뵐 것 같습니다"며 솔로 전향 사실을 전했다.

아름은 "언니들도 앞으로 활동 할 거니까 절대 잊지 마시고, 저는 더욱더 기대 많이 해주시고 잊지 말아주세요"라며 당부의 멘트로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아름은 "아름이 파이팅. 티아라 파이팅, 저를 지금까지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제가 티아라로 활동했던 무대들은 절대 잊지 말아주세요. 보고 싶어요. 사랑합니다"며 말을 끝맺었다.

한편 지난달 12일 아름은 티아라 탈퇴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에 무언가를 잔뜩 칠한 사진과 "나 홀로 페이스페인팅. 모든 기분이 들어가 있다. 이 사진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과연 무엇으로 그림을 그린 것일까. 생각은 자유"라는 글을 남겨 티아라의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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