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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38)의 근황이 포착됐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5월 14일자 뉴욕 타임즈에 '나의 의학적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기고문을 게재했다. 기고문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7년 어머니인 배우 마르셀린 버트란드가 난소암에 걸려 향년 57세로 사망한 뒤 자신의 유전자 BRCA 속에 돌연변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월 2일 유방암 예방을 위해 양쪽 유방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로써 유방암 발병 확률은 87%에서 5% 이하로 떨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