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연 교수, 국제피플투피플(PTPI) 23대 총재 취임

◇국제피플투피플(PTPI) 23대 총재에 취임한 김길연 교수(가운데).

김길연 교수(서경대)가 국제피플투피플(PTPI) 23대 총재에 취임했다.

국제피플투피플(PTPI)은 나라 간의 이해와 우의 증진을 위해 지난 1956년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창설한 비정치, 비종교, 비영리 단체이다. 현재 세계 133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외교와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한국에서는 1965년 당시 박경원 강원도 지사가 춘천챕터를 설립해 시작됐다. 한국본부는 1972년에 설립되어 현재 전국에 성인챕터 35개, 학생 챕터 37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한 유엔군,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와의 상호 교류 및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