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데뷔 앨범 재발매 결정 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7-11 15:14



틴탑이 데뷔앨범 '컴 인투 더 월드'를 재발매한다.

'컴 인투 더 월드'는 2010년 7월 발표한 싱글 앨범으로, 당시 타이틀곡 '박수'를 통해 '칼군무의 정석'이란 호평을 받는 등 관심을 끌었다. 이에 데뷔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품절 사태가 빚어졌고 팬들의 재발매 요청이 쇄도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그동안 '박수' 재발매에 대한 문의가 줄을 이었는데 틴탑 데뷔 3주년 이벤트를 생각하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틴탑은 10일 데뷔 3주년 기념 '틴탑 빅3 이벤트'를 개최, 틴탑 구글 플러스 행아웃을 통해 '박수' 재발매 소식을 전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들은 '박수' 활동 당시 입었던 의상 이벤트를 진행,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발매 되는 앨범 '컴 인투 더 월드:크랩 앙코르'는 11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15일 정식 발매돈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의 데뷔 당시 미공개컷이 포함된 스페셜 포토 페이지가 수록돼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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