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5B 장호일이 바쁜 척하는(?) 후배 윤종신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장호일은 "요즘은 거만해져서 지나가다 보게 되면 '형 왔어요?'라고 인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신성우는 "장호일에게 윤종신과 교류를 하느냐 물으니 '연락 안해, 바빠'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고 거들었다.
장호일은 "초기에 윤종신은 우리랑 겸상도 못했다. 본인이 옛날 얘기를 하는 건 룸에 들어왔을 때 얘기다"라며 "그런데 지금은 휴대폰 기록에 윤종신 매니저만 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