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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소녀' 김디에나가 마트 애완동물코너에서 근무 중인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이에 게시자는 "김디에나가 마트에서 일하고 있다. 아버지가 각종 파충류를 수입하는 판매상이다"라는 글을 남겼고,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의 목격담이 쏟아져 나오면서 김디에나가 마트 애완동물판매점에서 일하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 해 리젠성형외과 피부과 해외 VVIP 전문 코디네이터로 취업한 사실을 알린 바 있어 이번 근황사진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김디에나는 과거 SBS '동물농장'에 출연해 '파충류 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유명세를 탔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유창한 한국어와 영어 실력, 반짝이는 미모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