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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나운이 보증을 잘못 서 대신 돈을 갚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나운은 "보증만 섰을 뿐인데 돈을 내놓으라고 해서 갚았다. 또 출연료 압류를 하겠다고 하는데 너무 가슴이 떨렸다. 출연료가 없으면 어떻게 살겠냐"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당시 은행 직원이 녹화장으로까지 찾아왔더라. 그 모습을 보니 귀가 울리고 어지러워서 뭘 못하겠더라. 그 뒤부터는 보증을 절대 서지 않는다. 천만 원도 결국 내가 갚았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기사입력 2013-07-10 14:08 | 최종수정 2013-07-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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