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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 출산 후 선교사 활동 ‘남편 만난 아이티로…’

기사입력 2013-07-10 12:51 | 최종수정 2013-07-10 12:52

선예
선예 선교사

걸그룹 원더걸스 리더 선예가 출산 후 선교사로 활동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방송인 겸 스파더엘 대표 이미나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선예와 만나서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이미나는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원더걸스 선예 씨. 첫 만남이었지만 앉자마자 믿음의 교제로 우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하며 참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출산하고 6개월 후면 아이티 선교사로 나간다고 합니다. 행여하 나나님보다 자신이 주목받을까 행동 하나하나에 마음을 쓰는 그 예쁜 모습. 선교를 나가지만 보내주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감사해 하는 예쁜 그 모습. 선예 씨의 모습 속에 겸손과 온유의 성품이 어찌나 많던지요. 모습 자체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예는 2011년 아이티 봉사활동 중 만난 5세 연상의 캐나다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지난 1월 결혼해 현재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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