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볼살 실종. 영화 '미스터 고'의 VIP 레드카펫 행사가 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로 데뷔해 전국민의 수퍼스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 작품으로 링링, 성동일, 서교, 김희원, 김강우, 김정태, 김응수 등이 출연했다. 17일 개봉 예정이다. 시사회에 참석한 '아빠 어디가' 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3.07.09/
윤민수 아들 윤후가 볼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후는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고'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후는 누구보다 뜨거운 환호로 무대에 섰다. 누나팬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했기 때문.
특히 이날 윤후는 트레이드 마크인 통통한 볼살이 다소 빠져 날씬이로 변신한 모습.
최근 장염에 다이어트도 했던 윤후가 날씬한 몸매가 된 것.
네티즌들은 "그래도 귀엽다", "많이는 안빠져서 다행", "더 개구진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