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데이먼-조디포스터 '엘리시움', 8월 29일 국내개봉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7-09 11:11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엘리시움'이 8월 29일 국내개봉한다.

'엘리시움'은 2154년 직ㅔ 사는 맥스가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며 벌어지는 생존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2009년 데뷔작 '디스트릭트9'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닐 블롬캠프 감독의 신작으로, 맷 데이먼과 조디 포스터가 주연을 맡았다.

4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 역시 "가진 자들은 가난 전쟁 질병이 없는 엘리시움에 거주한다. 하지만 가진 게 없는 우리는 지구에 산다"는 문구로 두 개의 세상으로 나뉜 미래를 예고, 궁금증을 자국한다. 또 맷 데이먼은 삭발과 문신 등으로 파격 변신을 감행,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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