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이성진 게장사업 승승장구, 신정환은…”

기사입력 2013-07-08 21:26 | 최종수정 2013-07-08 21:27

이성진 근황
천명훈, 이성진 게장사업 근황 공개

그룹 NRG 출신 천명훈이 '절친' 신정환과 이성진의 근황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90년대 아이돌 H.O.T 문희준 토니와 NRG 천명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신정환과 친한 천명훈에게 "신정환은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고 근황을 물었다. 이에 당황한 천명훈은 "왜 나한테 물어보냐"면서도 "신정환은 지금 수지 쪽에 있는데 가끔 카카오톡하고 지낸다. 자숙하면서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구라는 "이성진 게장 집은 잘 되느냐. 궁금하다"며 같은 NRG 멤버였던 이성진을 언급했다.

그러자 천명훈은 "새로 안 사실인데 원래 포장마차 운영하는 줄 알았는데 경상도 쪽에서 게장집을 2호, 3호점 운영하면서 승승장구하는 거 같더라. 사실 연락 안 한 지는 되게 오래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환은 2011년 상습도박혐의로 실형 8개월을 선고받고 성탄절 특사로 같은 해 12월 사면돼 자숙 중이다. 2010년 사기 및 도박 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이성진은 현재 개인사업을 하며 지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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