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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현대무용가 이용우가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프러포즈 하루 만에 결혼했다고 하던데 사실이냐"는 물음에 "사실이 아니다. 내가 한 달간 무용단 트레이닝이 있어서 외국에 있어서 결혼을 연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용우는 "근데 집에서 갑자기 연락이 와서 '더이상 결혼 연기하면 안 될 것 같다. 너가 준비할 것 없이 우리다 모두 준비할 테니 오자마자 해라'라고 해서 집에서 준비를 다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안무가 우현영은 "현대무용 쪽에서는 이용우가 '드림(Dream)'이다. 모델과 연기뿐만 아니라 현대무용도 하는데 저렇게 되고 싶어하는 댄서들이 정말 많다"고 이용우를 칭찬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