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 판다리아의 안개', PC방에서 더 강해진다!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7-08 16:1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네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가 국내 출시 후 첫 PC방 혜택을 제공한다.

블리자드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판다리아의 안개'를 PC방에서 플레이할 경우 8월 28일까지 'PC방 강화 효과' 혜택을 제공한다.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PC방 강화 효과'는 올 여름 PC방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들의 캐릭터의 공격력, 치유량, 생명력을 10% 강화해 주는 것으로 투기장과 공격대 던전 영웅 모드, 도전 모드, 전장을 제외한 모든 콘텐츠에 적용된다. 여기에 추가로 최고 레벨인 90레벨 캐릭터의 경우 일일 퀘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행운의 하급 부적을 두 배로 획득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는 최근 '5.3 패치: 들불'이 적용되어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분쟁이 최고조에 이르렀으며, 새로운 월드 이벤트 '전쟁터: 불모의 땅', 4개의 신규 시나리오, 새로운 전장 '깊은 바람 협곡'과 투기장 '범의 봉우리' 등 콘텐츠가 추가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