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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레드2'에서 한국어 대사를 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이병헌은 "내가 맡은 역할이 정말 극단적인 캐릭터다. 감정 소모가 많다 보니 한국어가 문득 튀어나올 것 같았다. 그래서 감독님께 말했더니 해보라고 하더라"면서 "그때 했던 대사가 '어떻게 해줄까? 어디부터 찢어줄까?'였는데 감독님이 너무 좋아하시더라"고 전했다.
또 이병헌은 "이것 외에도 19금 대사도 한국어로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사입력 2013-07-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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