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 상남자 등극, 전동 바이크에 발 끼어도 '씩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7-08 12:04


준수 상남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부상을 당했음에도 씩씩하게 스스로 치료해 '상남자' 임을 증명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는 계곡으로 캠핑을 떠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혁은 "준수가 전동 바이크에 발이 끼어 다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준수는 전동 바이크에 발이 끼는 부상에도 침착하게 대처해 '상남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준수는 이종혁이 해준다는 말에도 불구 따금할 수 있는 상처 부위를 스스로 씩씩하게 소독했고, 이에 반창고를 붙여주던 이종혁은 "상남자다"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이종혁-이준수 부자 외 윤민수-윤후,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가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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