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애인 추적기, 신보라 김기리 커플 맞췄다고? '접속 마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7-08 11:22 | 최종수정 2013-07-08 11:24


미래 애인 추적기

미래의 애인을 알려준다는 '미래 애인 추적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씨스타29'에서는 미래 애인 추적기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신보라가 미래의 남자친구를 알려주는 어플을 했는데 정말 김기리가 나왔다"며 "그래서 나도 해봤는데 김경진이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선은 "나는 김흥국이 나왔다"며 증거 사진을 꺼내 폭소케 했다.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래 애인 추적기'의 사이트 주소(http://www.gidam.net/fyl )가 올라왔고, 미래 애인 추적기 웹사이트에 접속하기 위한 방문자들의 폭주로 웹페이지는 결국 다운됐다. 현재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도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미래 애인 추적기는 자신의 이름을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누르면 미래 애인 이름과 함께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곳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방송 후 내 팬클럽이 생겼다. 팬클럽 이름이 오나미는 쓰나미"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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