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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살다보니 별일이 다 있더라. 지난 1년 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이혼심경을 털어놨다. 임창정은 "올 가을에는 새 앨범도 발표하고 공연도 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드라마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려고 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향후 계획을 밝혀 기대를 모았다.
임창정은 지난 4월 11세 연하의 아내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2006년 결혼한 두 사람은 5월 협의이혼 함에 따라 이듬달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