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양악수술 권유받고 고민했다" 고백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7-08 09:54


존박 마지막연애

가수 존박이 양악수술을 권유받은 사연을 밝혔다.

존박은 7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의 '위험한 여름방학 특집'에 출연했다.

'성형수술의 위험성'을 소개한 방송에서 존박은 '성형을 한다면 어디를 고치고 싶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존박은 "지인들에게 양악수술을 권유받은 적이 있다"며 장난 삼아 던진 말이기는 했지만 "양악수술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 봤다고 털어놨다.

이에 비슷한 얼굴형의 MC 김종국은 "양악수술을 하면 지금의 매력이 없어진다"고 조언했다. 함께 출연한 김숙은 "남성적인 매력이 없어질 것 같다"며 말렸다.

이날 방송분에는 김종국과 김숙의 가상성형 모습이 공개됐다. 자신의 가상성형 모습을 본 김숙은 "내가 봐도 반할 것 같다"며 존박에게 했던 말과는 달리 본인의 성형 모습에는 수술 유혹을 느꼈다는 후문이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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