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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혁재가 사업실패를 고백했다.
이에 이혁재는 "내가 수입이 없으니까 뭐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는 거다. 사실 나는 집안일이 안 맞다"고 말했다.
이혁재는 "급여 압류가 되면 기초생활비만 남고 압류가 된다. 아내가 '왜 나라는 다 압류해가냐'고 민원 신청을 했다고 하더라"면서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해서 그럴 땐 참 당황스러웠다. 아내는 의지가 강한 건지 긍정적인 건지, 남편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노력하는데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 돈마저 압류를 당했다고. 이혁재는 "그 소중한 돈이 8초도 안돼서 자동이체로 나갔다"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