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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에 나선 동방신기가 홍콩,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미국 LA에서도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오프닝 무대 후 최강창민은 "동방신기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10년 동안 기다려 주신 미국 팬들을 위해 오늘밤 10년의 기다림을 모두 보상 받으실 수 있는 멋진 공연 선사하겠다"고 언급해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공연이 열린 7월 5일은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의 연휴 기간으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등 다른 도시는 물론 캐나다, 멕시코 등 주변 국가 팬들까지 LA에 운집, 동방신기의 글로벌적인 영향력을 입증시켰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7일 칠레 산티아고 테아트로 콘포리칸(Teatro Caupolican), 20일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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