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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FIFA 온라인 3'의 첫 공식 리그인 '섬머(Summer) 리그'의 참가 모집을 시작했다.
한편 순위경기 최강전은 순차적으로 열리는 총 3차례의 '순위경기(10차, 11차, 12차)'에서 각 300위권에 포함된 유저 대상으로 참가접수를 받으며, 넥슨은 각 순위경기 차수별로 참가자들을 취합, 예선전을 치러 선발된 12명을 대상으로 9월에 오프라인 결선을 실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클럽 대항전 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클럽원 전원에게 '12시즌 300명 지명 선수팩(1장)', '행운의 EP 카드(3장)' 등의 아이템을, 순위경기 최강전 우승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과 '1000만 EP', '전설의 선수팩(1장)' 아이템을 선물한다.
'FIFA 온라인 3'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FIFA 온라인 3' 공식 리그에 대한 유저들의 바람이 컸던 만큼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대회가 재야에 숨어있던 다양한 유저들이 참여해 실력과 재미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